오늘
숙박할 료칸"하나야(花屋)"


이 료칸은 벳쇼온천 지역에서는
가장 최신의 료칸이라고 하는데....93년의 것이다.-_-


얼마나 벳쇼 온천의 료칸이 역사가 깊은지 말해준다.


게다가 이 료칸.... 문화재로도 지정되어있는 곳이였다. 마치 하얀 성과 같았다.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향한다. 나무로 된 다리를 건너 건물내를 이동한다.

몇 갈래 길로 나뉘어져 있어, 이곳에서도 자칫하면 길을 잃는다.-_-....
(실은 밤에 길을 잃었다. 나같은 방향치는 힘들다...ㅠ)

일본식 정원이 정갈하게 잘 꾸며져 있다.

이 료칸에서 가장 고급 객실!!! 그 이유는 방의 크기도 크기지만,,,,

천장에 료칸 초기의 작품들이 남아있다는 사실!!!
이 객실에서 숙박하면 정말 문화재 안에서 꿈을 꾸는 것...^^

다음은 레스토랑으로 이동. 다이쇼(1910년대쯤의 시대?) 로망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만큼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천장에는 천연 나무를 변형시키지 않고 통째로 천장 위를 받치고 있다.

내가 머문 객실. 의자에 앉아 창밖을 보니 기분이 좋다.

료칸의 저녁 하면 역시 가이세키 요리!!
가이세키 요리는 계속 조금씩 나와서
대강 한시간 반 정도 식사를 한다.
 
내가 잘 못먹는 회도!!!! 너무 맛있어서 전부 다 먹었다!!!

이렇게 꽃잎을 떨어뜨려 놓은 간장에 와사비와 무를 간 것을 넣어서 회를 푹 찍어 먹는다.
 
내가 잘 못먹는 생선이 또 나왔다.ㅠㅠ
하지만 이것도 전혀 비리지 않아서 먹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하루마키(춘권?)^^

언니야가 밥도 어여 먹으라고 한 사발 퍼준다.

밥도 다시마 국물로 지은 밥으로, 버섯 된장국에 쓰케모노. 아아... 맛나용.+_+

술도 한잔 따라주시넹..^^ 공손히 받습니다.ㅎㅎ

디저트. 과일이 들어있는 젤리와 양갱.
녹차와 먹으면 살살 녹는다.
 
먹고 돌아와 보니 이불이 펴져 있다. 일본 료칸의 특징.^^

이제 온천 욕을 하러~~ 이곳은 노천탕 입구.
허나, 들어갔다가 비가 왕창 쏟아져서 금방 뛰쳐나왔다.ㅠ

여긴 일반 대욕탕.

온천욕 하고 돌아가는 길. 피부 좀 좋아졌으려나?ㅋㅋ

아침에도 이렇게 푸짐한 식사가.ㅠㅠ 배불러요.

료칸에서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도록 쭉 도와주신 분과.^^
너무 좋았던 료칸 하나야.

담에 엄마 오면 데리고 가야겠다고 다짐하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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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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