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가루이자와. 한창 장마철이라 흐리기만 하더니, 그날은 오전은 화창했다.
구모바이케 연못 근처인 레이크가든.
별 기대없이 간 곳이였는데, 이게 왠걸?
정원 입구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장미는 충분히 나를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었다.

숲 속에 온 듯한 기분.
매표소도 분위기있게 나무와 잘 어울어져있다.
비밀의 화원에 나오던 입구는 이런 모양이었을까?

호수와 장미, 멀리보이던 별장.

약 400여종의 수 천송이의 장미가 화원을 장미향으로 진동시킨다.

탐스러운 장미 한 송이.
은은한 핑크빛이 맘에 들었다.

멍멍이도 장미 구경에 여념이 없다.ㅋ

호수 근처의 까페들.
이  가든은 전부 영국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밤에 가로등 불빛속에서 거닐어도 로맨틱 할 것같다.

장미 속에서 행복했던 날.
장미꽃이 다 지고나면,
조금 삭막해지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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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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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은 2010.07.21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봉님, 나가노 취재기 너무 잘봤어요^_^* 저도 어찌하다, 오늘 가루이자와로 떠납니다!!! 봉봉님 블로그 글 잘 보구 가요~* 한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레이크 가든 이 곳이 너무너무 이쁘고(거의 제가 가루이자와에 끌린 이유의 8할) 꼭 가고싶은데, 구모바이케 에서 가깝나요? 검색해도 관련정보가 없어서..어떻게 가면 좋을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시면, 댓글보고 찾아가볼게요~~ 더운 여름이지만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구요^^* 아..이제 비행기 타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