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나가노 하쿠바고류(白馬五竜) 스키장!
새하얀 스키장의 눈 사이로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오오오옷!!!!!!!




짜잔-!!!!!!!!!!!!!

안녕? 나는 아루쿠마(アルクマ) 라구 해.
맛있는 나가노 사과 모자를 뒤집어 쓰고
나가노 곳곳을 여행하는 게 나의 취미야. 



요즘엔 내가 스키를 배우는 중인데...
머리 무거운 나도 타는데....
너도 탈 수 있어.







그래서 이렇게 응원해주려고 왔어.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 친구들!
너희들은 할 수 있당!!






내가 좀 유명해서 가는 곳마다
카메라가 따라와.


....이 놈의 인기란.....후훗







큼큼. 
아무튼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금방 나 정도로 스키를 탈 수 있을거야!








그럼 화이팅!!!
이따가 점심시간에 보자!! 즐스키~^^







3시간 후....

안녕, 친구들!
너희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다들 즐겁게 스키를 탄 모양이구낭!
어디 다친 곳은 없어?



....아까도 그렇게 내 사진을 찍더니,
또 찍는거야?

빨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구!
배고파~~~



 









근데 이 현장은 뭐지?!
저 방망이와 절구......


오호라!! 떡을 찧고 계시는구나!!!
오늘의 간식은 +_+

너희들도 한번 도전해 봐!







내가 응원해 줄게! 영차

하나~!






둘~!

옳지! 잘한다 잘한다!!







(아예 주저 앉아 응원하는 아루쿠마....)

하나! 둘!

....

아니, 뭐 그리 힘들어해?!?!
이리 줘봐!! 내가 해 볼게!!!







쿵.







털썩.







하.....

떡을 찧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은 몰랐어.

나 그냥 먹기만 할께....







아무리 힘들어도 팬서비스는 잊지 않아.
유명곰(?)이란 이런거야.

포즈도 취해주고.








그런 인기 관리 덕분에 내 가방에는
팬들이 만들어 준 장식들이 늘어나고 있지.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떡이 완성되었어요!!!!
어여 받으러 오세요~








하얀 떡을 떼어다가
팥앙금과 콩가루를 묻혀서....








우왕!!!!!

갓 만든 떡은 따끈따끈 + 쫄깃쫄깃
눈물이 나올 정도야!!!!

이렇게 맛있는 떡을 먹을 수만 있다면,
힘들어도 배워볼까.

스키도 배웠는데 떡 쯤이야!!!!







밤에는 나가노에서 유명한
키지마다이코(鬼島太鼓) 팀의 
북 공연이 있었어.

저런 작고 여린 학생들의 몸에서
어찌나 에너지가 콸콸 넘쳐흐르는지!









난 에너지 넘쳐흐르는 큰 머리로 칠게. 쿵쿵.
다음엔 북도 배워볼까.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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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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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2.03.04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워요 ㅎㅎㅎ 울 아이들이 보면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일반적인 인형탈들은 무섭다고 가지 않아서 ㅋㅋㅋ

  2. Favicon of http://www.nae0a.com BlogIcon 내영아 2012.03.04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신기하네요. ㅋㅋㅋ 큰 머리로 치는 거 보고 빵!터졌어요 ㅎㅎㅎㅎ

  3. Favicon of http://snowstormworld.tistory.com BlogIcon 눈보라(snowstorm) 2012.03.05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ㅋㅋㅋㅋ 제대로 빵 터졌긬ㅋㅋㅋㅋ 나가노의 귀요미. ㅋㅋㅋ
    무엇보다 머리둘레에 맞게 제작한 고글이...ㅋㅋㅋ
    근데 아루쿠마 스키 엄청 잘 타는데요?! 저 육중(?)한 몸으로...!

  4. 시드 2012.03.06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루쿠마?...설마 걷는 곰이란뜻인가요?ㄷㄷ스키 타는 실력도 일품이군요 쿨럭...
    영상보고 충격에 빠져서 허우적 거립니다...

  5. Favicon of http://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2.03.06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봉님 안녕하시렵니까..??
    야밤에 쿤님 행차하셨습니다..

    회사 직원중에 사과 열쇠고리를 가방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뭐냐고 물었더니, 아루쿠마 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먼가 했는데, 저거였네요..^^
    "아루쿠마=있다곰" 맞죠..?? 휭~~

  6. J히메 2012.04.09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 찧는 아루쿠마 완전 귀여워요^^
    설마 저 아루쿠마 안에 봉봉님이 계신 건 아니죠? ㅋㅋ
    아루쿠마의 반대말은 나이쿠마?? 아님, 하시쿠마??
    아님 마루쿠마??(마루치 아루치에서...)ㅋ

    글구 봉봉님 포스팅에 동영상이 등장했네요..
    감축드려요^^